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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뉴스]태블릿 vs PC 판매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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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올해 들어 태블릿 판매량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노트북과 데스크톱 판매량도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014년 태블릿 판매량을 2013년 2억2천300만대에서 7.2% 늘어난 2억3천600만대로 전망했다.

PC 시장은 수요 감소로 미국, 유럽 등의 성숙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도 판매량이 저조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IDC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 판매량 성장세는 지난해 52.5%에서 올해 7.2%로 45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이는 태블릿 교체 주기가 3~4년으로 스마트폰(1~2년)보다 길어져 구매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태블릿 판매량 증가세 둔화는 계속돼 201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5.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PC 시장은 노트북보다 데스크톱의 판매량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노트북 판매량은 지난해 1억7천800만대에서 올해 1억7천300만대로 예상됐다. 이 숫자는 2018년 1억7천100만대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데스크톱 판매량은 지난해 1억3천700만대에서 올해 1억3천400만대로 줄고 4년후인 2018년엔 1억2천100만대로 2.4%나 줄어들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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