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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BM 엿보기-165]美공교육보다 인기있는 어학서비스 '듀오링고'

[안희권기자] 미국은 다양한 지역 출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영어 외에 불어나 스페인어, 이태리어 등도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외국어 공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이렇게 외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온라인 어학 사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듀오링고(Duolingo)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양질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중인 듀오링고는 쓰기나 받아쓰기 수업으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수업중에 나온 단어를 익혀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한 게 학습 골짜다.

듀오링고의 인기비결은 동기부여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수업 과정을 마칠 때마다 수료증처럼 제공되는 스킬포인트가 그것이다. 받아쓰기 테스트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3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물론 틀리면 3포인트씩 감점된다.

모든 수업을 통과하면 이용자는 2천개 이상 단어를 외울 수 있다.

듀오링고는 무료 서비스지만 크라우드소스기반 번역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을 내고 있다. 외부 기관이 듀오링고에 번역을 의뢰하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를 번역해 완성본을 제공한다. 그러면 의뢰 기관이 듀오링고에 번역료를 지불한다.

이런 수익모델을 토대로 무료 어학 서비스를 제공해 2천500만명 등록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월 이용자수는 1천25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미국 공립학교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수보다 많은 것이다.

듀오링고 가입자는 모바일 앱 공개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링고 앱은 지난해 12월 '올해의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 분야 앱이 올해의 앱에 선정된 것은 듀오링고가 처음이다.

듀오링고는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유명 투자사 클라이너퍼킨스카필드앤바이어스(KPCB)로부터 2천만달러를 유치했다.

◇차세대 BM(인기 어학서비스 '듀오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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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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