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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니혼햄전 무안타...2경기 연속 안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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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지바롯데)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김태균은 3일 지바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석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어내는 데 그쳤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끌어올리는가 했던 타격감이 이날은 조금 주춤했다. 타율은 2할6푼5리로 조금 떨어졌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니혼햄 선발 울프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빗맞아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엔 1사 후 볼넷을 골라나갔으나 다음타자 후쿠우라가 병살타를 쳐 진루도 못했다.

3번째 타석은 아쉬움이 남았다. 0-3으로 끌려가던 지바롯데는 6회말 무사 1, 2루의 좋은 기회를 잡고 타순이 클린업트리오로 연결됐다. 하지만 3번 이구치가 외야 뜬공 아웃된 데 이어 4번타자 김태균마저 내야 땅볼을 치고 만 것. 김태균은 이번에도 울프의 초구를 노려쳤으나 3루수 땅볼이 됐다. 바운드가 크게 돼 1루주자가 2루에서 아웃되고 김태균은 1루에서 살아 병살을 면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지바롯데는 후쿠우라의 적시 안타가 나와 간신히 한 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

8회말 2사 후 4번째 타석에서는 니혼햄 4번째 투수 다테야마 요시노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끝내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지바롯데는 결국 1-4로 패했으나 소프트뱅크 역시 이날 오릭스에 패해 두 팀은 그대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리그 선두 세이부는 라쿠텐을 물리치고 공동 2위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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