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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vs 네티즌, 학력위조 대립 양상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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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이 당사자와 네티즌간의 전면적인 대립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인터넷 카페 '상식이진리인세상'(이하 상진세) 회원 4명은 3일 오전 11시30분 타블로(본명 다니엘 선웅 리)를 학력위조 관련 사문서위조 및 동 행사(또는 사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을 접수한 고발인 대표 이모씨(44, 서울 동작구 거주)는 카페 보도자료를 통해 "네티즌과 타블로 간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이대로는 진실규명이 어렵다고 생각해 고발을 결심했다"며 "검찰이 타블로 학력위조 건에 대해 수사결정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 빨리 수사에 착수해 국민의 의구심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 스스로 애초부터 누구나 납득할 만한 방식으로 진실을 밝혔다면 일이 이 지경으로까지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을 상실감에 빠지게 하는 거짓이나 허위학력이 뿌리 뽑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이날 접수한 고발장이 총 15페이지이며 5개의 파일 180여 페이지에 직접증거 14가지, 정황증거 22가지를 첨부했다고 했다.

이씨는 "우선 성적증명서가 위조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를, 다니엘 선웅 리의 성적증명서가 진본일 경우 이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동명이인 사칭 또는 동명이인과 공모 가능성도 있어 사문서부정행사 혐의를 두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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