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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4' 웬트워스 밀러 "밀라 요보비치는 환상적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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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는 같이 일하기 가장 환상적인 배우였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4 : 끝나지 않은 전쟁 3D'(이하 레지던트 이블4)에 출연한 웬트워스 밀러(석호필)가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와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웬트워스 밀러는 3일 오후 일본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밀라는 '레지던트 이블4' 시리즈의 이정표 같다. 영화에서 밀라는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할 지 잘 알고 있었다. 같이 일하기 가장 환상적인 배우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영화는 내게 또 다른 도전과도 같았다. 특히 영화 촬영 중간에 합류해 조금 힘들었다. 마치 달리는 기차를 중간에서 뛰어든 격이었다"고 설명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새로운 인물 크리스로 합류하게 된 웬트워스 밀러는 캐릭터에 대해 "매우 비밀스러움을 지닌 인물이다. 관객들에게 계속해서 '크리스는 누굴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 보다 적은 분량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 영화는 밀라 요보비치의 영화다. 영화에서 그녀가 차를 몰고, 다른 사람들이 조수석에 타고 질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처럼 밀라의 활약에 동참하는 만큼 지금의 분량과 캐릭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 영화속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 같은 여전사가 프러포즈해오면 어떠냐는 질문에 "앨리즈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우 특별한 여자다. 강력하게 나를 이끌어 준다면 기분 좋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남자들이 주도했던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끝내고 난 뒤 여전사가 등장하는 영화를 하니 매우 색다르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석호필'로 유명한 웬트워스 밀러는 이번 영화에서 T-바이러스를 개발한 '엄브렐러 코퍼레이션'과 바이러스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앨리스'와 눈부신 콤비 액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6일 IMAX 3D로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도쿄=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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