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선수단은 현재 일본 시고쿠 고지에서 'V3' 달성을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지난 아시아시리즈에서의 좌절도 잠시. SK 김성근 감독과 몇몇 선수들은 선수단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 남아 SK 1.5~2군이 훈련 중인 고지로 향했다.
지난 19일에는 안도 야스히코 고지 부시장이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 SK가 이곳을 찾아 캠프지를 차려준 데 대해 긍지를 갖겠다"며 꽃다발 증정식을 갖고 격려도 해줬다.
고지시 오하라초 소재 시영구장에 캠프를 차린 SK는 김 감독이 합류해 모창민, 조동화, 이재원 등으로 짜여진 멤버와 올해도 지옥훈련을 강행 중이다.
김 감독은 "한국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지만, 이곳은 훈련환경이 좋다"며 "환율이 많이 올랐는데, 선수 2~3명 키우면 남는 장사 아니냐"며 선수들을 더욱 매섭게 독려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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