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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뉴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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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전스 dts

검은 돈을 세탁하던 조직의 일원이 홍콩으로 호송돼 오던 중 살해당하고, 킬러는 모습을 감춘다. 한편 살인을 의뢰한 조직의 보스는 묶여있던 재산이 풀리는 걸 기다리지만 그 아들이 재산을 교묘히 가로채간다.

범인 호송을 맡았던 경찰(곽부성 분)은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돈세탁하던 조직의 보스가 고용한 변호사의 부인이 10년 전 사라졌던 자신의 여자친구와 너무도 흡사하단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때문에 변호사 부부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디버전스>는 세 인물의 엇갈린 상황을 담은 홍콩영화다. 최근 홍콩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인 곽부성과 정이건, 다니엘 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천장지구> <성룡의 CIA><뉴 폴리스 스토리> 등을 연출한 진목승 감독의 신작이다. 범죄와 음모, 적이면서 동지이기도 한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디버전스>는 <첨밀밀>의 작가 안서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2005년 대만금마장영화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김용운기자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 진목승
출연 : 곽부성, 정이건, 다니엘 우
시간: 101분
등급: 15세
출시사: 비트윈
출시일: 12월 20일
가격: 1만9800원
  서플먼트
 - 예고편 뮤직비디오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5.1

울프크릭

영국에서 온 크리스티와 리즈는 호주의 바닷가 도시 브룸에서 유쾌하고 호탕한 시드니 출신의 청년 벤을 만나 함께 아웃백을 여행하기로한다. 한바탕 파티를 끝낸 후 그들이 향한 다음 여행지는 '울프크릭'. 사막 한 가운데 운석이 떨어진'울프크릭'은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전설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여행의 기분에 들뜬 젊은이들은 두려움마저 흥분으로 받아들이지만, 사막 한가운데 고립돼고 그들에게 낯선 남자가 도움을 자청한다. 영화 <울프크릭>은 호주를 여행 중인 세 명의 영국 젊은이가 인적 드문 '울프크릭 국립공원'을 여행하다가 고립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와 조우하는 이야기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 호주의 흄 고속도로를 따라 발생했던 일명 '백패커 연쇄살인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호주산 슬래셔 호러 무비로 초반 생기발랄한 주인공들이 차츰 알 수 없는 살인마의 존재로 파멸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용운기자

 광동어 

한국어, 영어

 
 
장르: 스릴러
감독 : 그렉 맥린
출연 : 존 자럿, 카산드라 매그래스, 앤디 맥피
시간: 98분
등급: 18세
출시사: 비트윈
출시일: 2006년 12월 21일
가격: 1만9800원
  서플먼트
 - 메이킹 필름, 삭제장면, 트레일러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5.1

세컨드 인 커맨드

내전으로 폐허가 되어가고 있는 서유럽의 한 나라. 대통령이 미국 대사관으로 대피하면서 대사관은 반군에 의해 포위된다. 대사관을 지켜야 할 절체절명의 명령을 받은 해병대 샘 키넌 내부의 공범에 의해 적들이 쳐들어오기 시작하자, 키넌은 최정예 해병부대와 함께 삶과 죽음 외 다른 선택이 없는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세븐 세컨즈>의 사이몬 펠로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세컨드 인 커맨드>는 한때 스티븐 시걸과 함께 액션 영화의 쌍벽을 이뤘던 장 끌로드 반담의 신작이다. <더블 반담><유니버설 솔져><하드 코 : 라스트 미션>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장 끌로드 반담의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키넌으로 분해 다시 한번 정의를 구현하는 반담의 모습에 만족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반담을 극장에서가 아닌 집에서만 봐야한다는 사실(그의 영화는 홈비디오용으로 직행하고 있다)이 한편으로는 액션 영웅의 말로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슈퍼맨처럼 반담도 (극장으로) ‘리턴’하길. 이지영기자

 영어 

한국어, 영어

 
 
장르: 액션
감독 : 사이몬 펠로우스
출연 : 장 끌로드 반담
시간: 96분
등급: 18세
출시사: 소니
출시일: 2006년 12월
가격: *
  서플먼트
 *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5.1

허니문 크래셔

제목이 <허니문 크래셔>라고 <웨딩 크래셔>와 무슨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실 왜 이 제목을 붙였나 영화 보는 내내 궁금했다. 어느 정도 화제가 됐던 <웨딩 크래셔>의 후광을 업으려는 상업적 술책과 <웨딩 크래셔>에 출연했던 오웬 윌슨이 출연했기 때문이겠지만, <허니문 크래셔>라는 제목보다는 원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참신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이 영화 역시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 없다'는 우리의 속담을 또 한번 확인시켜 주는 영화다. 오웬 윌슨에다 맷 딜런, 케이트 허드슨과 마이클 더글라스까지 꽤 이름 있는 스타들이 총출동하건만 그들의 이름값에 비해 영화는 평범한 수준이다. 칼에게는 무능력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듀프리라는 친구가 있다. 완벽한 여자, 몰리나 결혼해 알콩달콩 신혼을 꾸리는 칼에게 오갈 때 없는 듀프리가 찾아온다. 그 때부터 모든 것이 뒤죽박죽되기 시작하는데 듀프리의 역할이 ‘크래셔’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기대해도 좋다. 이지영기자

 영어, 포르투갈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장르: 코미디
감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 오웬 윌슨, 맷 딜런, 케이트 허드슨, 마이클 더글라스
시간: 110분
등급: 15세
출시사: 소니
출시일: 2006년 12월 30일
가격: 1만7600원
  서플먼트
 *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5.1

얼음왕국

확실히 한국에서 다큐멘터리는 관심 밖의 장르다. 물론 마니아층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다큐멘터리 장르에서 멀어져 왔다. 하지만 지난봄의 월드컵 열기와 태극전사들의 훈련생활 등을 담아낸 방송물도,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는 TV 프로그램 <주주클럽>이나 <동물농장>도 다큐멘터리의 일종이다. 다큐멘터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꾸밈없는 모습과 그 속에 숨어있는 진실성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일 것이다. 어찌 보면 건전한 몰래 카메라인 셈이다.

<얼음왕국> 역시 다큐멘터리의 이런 장점들을 다 갖추고 있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곡과 강을 건너는 50만여 마리의 순록떼가 보여주는 의지와 삶에 대한 열정은 축구와 승리를 향한 태극전사의 그것과 같이 뜨겁다. 100일 동안 자신은 굶어가며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 북극곰과 철모르는 아기 북극곰의 이야기는 휴먼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의 여느 한 가족이 보여주는 감동과 애틋함을 그대로 담아낸다. 이지영기자

 영어, 일본어, 태국어  

한국어,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 띠에리 피아따니다, 띠에리 라고베르트
목소리 : 손범수
시간: 190분
등급: 전체
출시사: 케이디미디어
출시일: 2006년 11월 16일
가격: 2만5300원
  서플먼트
 - 얼음왕국 제작과정, 음악 제작과정, 제작진 인터뷰(감독 포함), 티져영상, 예고편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2.0

촉산 dts

1983년작 서극 감독의 <촉산>은 홍콩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CG작업을 위해 서극은 조지 루카스가 이끌고 있는 ILM을 투입, 할리우드의 SFX에 홍콩의 와이어 기술을 합쳐 SF 무협물을 완성했다. <촉산>의 원작 ‘촉산검협전’ 역시 중국 무협 소설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실제 아편중독자였던 원작가 환주루주는 환각이나 환청을 잘 버무려 독특한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내는 작가로 유명했다.

사실 이런 화려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2006년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영화에서 감동을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와 같은 고급 CG를 맛 본 우리의 시각에는 80년대 그래픽 작업치고 훌륭하다고 한들 눈에 찰 리 없다. 하지만 귀여운 뚱보 역의 홍금보와 가려린 어깨가 돋보이는 임청하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또 하나 홍금보와 칼싸움을 벌이는 단역 중에 서극 감독이 숨어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이지영기자

 프랑스어, 한국어 

한국어

 
 
장르: 액션
감독 : 서극
출연 : 원표, 홍금보, 정소추, 임청하
시간: 123분
등급: 15세
출시사: 태원
출시일: 2006년 12월 7일
가격: 1만 1000원
  서플먼트
 - 예고편 모음, 원표 인터뷰, 스틸사진 모음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6.1, EX 6.1

아트 오브 시크릿

신문 기자인 빅터 실람파는 끔찍한 상태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사체에 대한 사건을 맡게 된다. 그간 여러모로 도움을 받던 모야 대령이 그의 간청에 의해 모임에서의 연설문을 대신 써 주는 조건으로 이 사건에 대해 독점 취재를 허가한 것이다. 시체가 실종된 동생일지 모른다는 에스투피난이라는 사람과 동행 조사하게 된다. '로리타'라는 바에서 만난 한 운전수의 이야기로 실마리는 풀리기 시작한다.

<아트 오브 시크릿>은 우연히 발견된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살인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콜럼비아 영화계 최대의 제작비로 만든 작품이라는점과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바 있는 남미를 대표하는 세르지오 카브레라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영화다.

남미 특유의 정열적인 색감과 끈적한 분위기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작품인 <아트 오브 시크릿>을 통해 현재 중남미 영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김용운기자

 광동어 

한국어, 영어

 
 
장르: 에로틱 스릴러
감독 : 세르지오 카브레라
출연 : 다니엘 지멘네즈 카초, 마티나 그라시아
시간: 105분
등급: 18세
출시사: 케이디미디어
출시일: 2006년 12월
가격: *
  서플먼트
 - 예고편 모음, 원표 인터뷰, 스틸사진 모음
  *  *

닙턱 시즌 1 Nip/Tuck

성형외과 의사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며 살까? 그들의 속내가 궁금하다면 <닙턱>을 보면 된다. 지난 2003년 미국 케이블 채널에서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 <닙턱>. 닙턱이란 제목의 의미는 여기 저기 조금씩 잘라내고(nip), 쑤셔 넣다(tuck)의 단어에서 온 실용구로 이처럼 얼굴 여기저기에 손을 대는 ‘성형’을 의미한다.

<닙턱>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성형 클리닉을 운영하는 두 의사, 션과 크리스찬을 중심으로 그들 주변에 전개되는 일들을 묘사하지만 기발한 설정, 다양한 묘사, 엮여져 있는 인간관계, 사랑과 돈, 그리고 선남선녀의 여러 가지 연애 에피소드 등 드라마의 성공요소로 필요한 것들은 전부 망라한다.

2004년 글러브 TV부문(드라마) 작품상, 여우주연상(졸리 리차드슨)에 노미네이트, 2005년 골든글러브에서는 TV부문(드라마) 작품상 수상, 여우주연상(졸리 리차드슨), 남우주연상(줄리안 맥마흔)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김용운기자

 * 

한국어

 
 
장르: TV시리즈
감독 : 제이미 배빗 외
출연 : 딜란 월쉬, 줄리안 맥마흔
시간: 825분
등급: 미정
출시사: 워너
출시일: 2007년 1월 21일
가격: 1만1900원(개당)
  서플먼트
 - Cutting Room Floor, Giving drama a Facelift 등
  와이드 아나몰픽스크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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