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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뉴타이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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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사토미 히데키는 아내 아야카와 딸 나나를 데리고 차로 귀성 중이다. 도중에 급한 일로 공중전화에 들린 사토미는 거기에서 낡아빠진 신문을 발견한다. 눈에 들어온 기사는 ‘귀성 중인 승용차를 트럭이 쫓아 여아 사토미 나나(4세) 사망’이라는 기사로 사고의 날짜는 오늘, 지금부터 몇 분 후…. 사토미에게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음을 눈치 챈 아야카는 차에 나나를 두고 전화박스로 향한다. 그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든 사토미는 무서운 광경을 목격한다. 딸이 있는 차에 갑자기 나타난 대형트럭이 덮치고만 것. ‘신문’에 써있던 사고가 눈앞에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예언>은 호러 만화의 선구자인 츠노다 지로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주간소년 챔피언지에 연재한 만화 '공포신문'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링 제로 버스데이><허수아비> 등으로 특유의 공포영상을 창조했던 츠루타 노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특수 효과를 선보인다. 하지만 특수효과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다. 다가오는 공포 속에서 딸의 죽음을 막아보려는 부모의 애절한 심정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 이지영기자

 
장르: 호러
감독 : 츠루타 노리노
출연: 미카미 히로시, 사카이 노리코
시간: 94분
등급: 15세
출시사: 케이디미디어
출시일: 9월 6일
가격: 2만5300원
  서플먼트
  -메이킹 필름, 기자회견, 비주얼 FX, 예고편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5.1

마계환생 : 음양사 3 dts

1638년 시마바라의 난, 기독교 신자들은 박해에 대항해 마지막 몸부림을 한다. 도쿠가와 막부는 3만 7000명의 농부를 박해하기 위해 12만 명에 달하는 군대를 동원한다. 이는 아마쿠사 시로(쿠보츠카 요스케 분)를 필두로 한 기독교 집단의 요술(妖術)에 대한 두려움이 일으킨 과민반응이었다. 100일에 거친 살육이 끝났을 때 그 땅에 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의 머리는 잘려 있었다.

그로부터 10여년 후, 천하는 3대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치세로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도쿠가와 요리노부(스기모토 텟타 분)은 야심과 불만을 품고 있다. ‘남해의 용’이라고 불릴 정도로 용맹하지만 차기 장군 자리를 노리기에는 현실적으로 힘이 약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 절치부심하는 요리노부의 앞에 10년 전 죽었다던 시로가 나타나 천하를 그에게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밤의 어둠을 다크 블루 톤으로 깔끔하게 잡아 낸 영상미다. 2002년의 <인형들(Dolls)>에 이르기까지 기타노 다케시와 작업해 온 야나기시마 카츠미가 촬영을 맡았다. 이지영기자

 일본어 

한국어

 
 
장르: 판타지 액션
감독 : 히라야마 히데유키
출연: 쿠보츠카 요스케, 가토 마사야
시간: 180분
등급: 15세
출시사: 케이디미디어
출시일: 8월 17일
가격: 2만2000원
  서플먼트
  -특수효과 메이킹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신, 콘티북, 미술 의상 갤러리, 스틸갤러리, 예고편, TV CM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5.1, 2.0,

감염

경영위기의 낡은 병원. 건물의 노후화와 함께 경영위기에 따른 '약이나 비품'이 전혀 조달돼지 않는 상황이 계속된다. 이렇게 열악한 직장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의 정신과 육체는 이미 한계에 달해있다.

그런 와중에 세세한 것에서 의료실수를 범해 사망사고가 발생한다. 외과의 아키바 세이이치, 내과의 우오즈미 하루야 등 의사들은 자기들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를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키리노 유코는 의료미스가 신입간호사 아즈미 마도카의 책임이라며 부조리하게 질책했다. 이때 내장이 녹기 시작하는 기괴한 환자가 업혀온다. 일본 공포영화 전문제작사인 ‘J 호러 시어터’의 창립작품 중 하나인 <감염>은 제목 그대로 병원 안에서 퍼지는 의문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와 간호사들의 잊지 못할 하룻밤을 통해 진정한 공포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무언가의 쫓기는 인간의 내면이라고 주장한다. 감독은 <파라사이트 이브><최면><천사의 어금니>로 잘 알려진 오치아이 마사유키. 선혈이 뚝뚝 떨어지는 신체 등 비쥬얼한 공포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숨이 막힐 것만 같은 폐쇄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지영기자

 일본어 

한국어

 
 
장르: 호러
감독 : 오치아이 마사유키
출연: 사토 코이치, 타카시마 마사노부
시간: 98분
등급: 15세
출시사: 케이디미디어
출시일: 9월 6일
가격: 2만5300원
  서플먼트
  -메이킹 필름, 인터뷰, 기자회견, 삭제된 장면, 예고편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5.1

디토네이터

전직 CIA 요원 소니 그리피스(웨슬리 스나입스 분). 그는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 임무를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도착한다. 그리피스는 매춘, 마약 등 불법적인 모든 일에 관여하는 디미트루 일링카와 무기밀거래를 시작하지만 어느 틈에 그의 정체가 탄로나고 순간 밀거래 장소는 쑥대밭이 된다. 루마니아에 도착하자마자 4명을 죽이게 된 그리피스에게 옛 동료인 CIA 셰퍼드가 지원군으로 나선다. 한편, 루마니아 축구 구단장이자 무기밀거래상인 조셉 보스타네스쿠의 회계사 부인인 나디아 코민스키(실비아 콜로카 분)가 다량의 현금을 들고 공항에서 체포된다.

셰퍼드는 그리피스에게 CIA 안전가옥에서 코민스키 부인을 보호하고 뉴욕으로 무사히 이송하라는 임무를 맡긴다. 총격신, 자동차 추격신, 주인공과 미녀의 로맨스 등 액션 영화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며 예측가능한 결말로 마무리된다. 국내 개봉없이 곧장 DVD로 출시된다. 엉성하기 그지없는 B급 액션 영화에서 고군분투하는 웨슬리 스나입스가 유일한 미덕이다. 이지영기자

 일본어 

한국어

 
 
장르: 액션
감독 : 포치 렁
출연: 웨슬리 스나입스, 실비아 콜로카
시간: 96분
등급: 15세
출시사: 소니
출시일: 10월 중
가격: *
  서플먼트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5.1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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