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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뿜어내는 섹시하고 비열한 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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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악질 건달에서 형사로 키워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감독 최진원, 제작 커리지필름·오죤필름)가 두 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평소 부드럽고 장난기 섞인 이미지의 김래원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오기와 독기가 뿜어져 나오는 눈빛을 선보인다.

네티즌 3천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투표를 통해 선택된 두가지 포스터는 김래원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먼저 '너는 아직 모른다. 그가 얼마나 악질인지'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첫번째 포스터는 유난히 여성 네티즌의 호응을 많이 받았다.

천하의 악질 건달 김래원이 의문의 조직원들에게 어디론가 끌려가는 컨셉트의 이 포스터는 한바탕 싸움이라도 한 듯 더러워진 김래원의 외모에 독기를 품은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두번째 포스터는 '지금, 날 키우겠다는 겁니까?'라는 홍보 문구를 내세운 포스터로, 김래원이 어디론가 끌려가기 전 의문의 조직원들과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는 순간을 담았다. 몸을 압박해 오는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김래원의 냉소적이고 비열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영화사측은 "포스터 사진 촬영은 김래원의 독기 어린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8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며 "김래원은 오랜 시간 다른 배우들에게 목이 졸리고 팔이 비틀리는 등 육체적인 고통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잘 추스리며 촬영에 임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래원의 분노와 독기가 담긴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티저 포스터는 7월 중순부터 극장 등지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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