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순위표] '펜트하우스3' 박은석, 로건리→알렉스 재등장…시청률 하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펜트하우스3' 박은석이 로건리 형으로 등장한 가운데 시청률은 하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방송이 얻은 19.5%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 수도권 시청률 역시 21%에서 18.5%로 내려갔다. 그럼에도 '펜트하우스3'는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 1위를 지키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펜트하우스3' 박은석이 로건리 형으로 등장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3' 박은석이 로건리 형으로 등장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전개에 있어서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오윤희(유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한 복수심을 품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가운데 박은석이 죽은 로건리의 형 알렉스로 등장했기 때문.

알렉스는 로건리를 죽인 진범으로 심수련을 의심했다. 이에 심수련은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영영 그 사람 보지 못해도 좋으니까. 제발 살릴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는데"라고 눈물을 쏟았다. 또 알렉스가 로건리의 100억 행방에 대해 묻자 "전혀 모르는 얘기"라며 깜짝 놀랐다.

이와 함께 과거 로건리와 알렉스의 대화가 공개됐다. 알렉스는 심수련을 도우려는 로건리를 말렸지만, 로건리는 "많이 좋아한다"며 심수련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심수련은 로건리와 함께 한국으로 들어온 백준기(온주완 분)를 찾아 나섰고, 청아예고 임시 이사장으로 부임한 후 학교장 추천 제도를 폐지하는 과감한 행보를 이어갔다. 또 주석경(한지현 분)과 만난 주단태를 총으로 쏘려하는 백준기를 막아서며 위기일발 엔딩을 완성했다.

이날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박은석의 알렉스 연기에 시청자 의견은 분분했다. 앞서 이지아는 심수련과 나애교를 동시에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극 전개에 반전을 주기 위한 인물로 맹활약한 것.

하지만 이번 박은석의 알렉스 재등장에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특히 '펜트하우스2' 인물 설정에는 로건리 역에 재벌가 '외아들'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반전을 위한 설정이라는 예상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설정이 극 몰입도를 깬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위표] '펜트하우스3' 박은석, 로건리→알렉스 재등장…시청률 하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