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이윤지, 故박지선 추모곡에 그리움 "넌 좋겠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먼저 떠난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지배 넌 좋겠다. 누가 봐도 너의 뒷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원이 오는 21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유아 프리'(You're Free) 커버다. '유아 프리'는 박원이 박지선을 추모하며 쓴 곡으로, 커버에 그려진 일러스트는 박지선을 연상케 한다.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였던 이윤지는 해시태그로 '박원', '신곡 발매' '유아 프리' '21일 오후 6시'를 덧붙여 박원의 곡을 홍보했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이윤지는 지난 2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지선에 대해 "엄마 아니면 그 친구가 내 성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