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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층간소음 피해자 A씨, 2차 입장 공개 "저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안상태에게 층간 소음 피해를 입은 A씨가 2차 입장을 전했다.

13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내분 개인 인스타에 쓰신 해명글 잘 봤는데 저희는 매일 댁에 찾아가지 않았고 정확히 3번 찾아갔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항상 찾아갈 때마다 공손하게 두손 모아 말씀드리고 왔다. 3번째 찾아간 날에 공손하게 손모아서 '혹시 아이가 뛰나요?' 라고 물었는데 부군께서 얼굴 붉히며 이렇게 찾아오는거 불법이라고 얘기하셨다"고 해명했다.

개그맨 안상태 [KBS]

또 "아기가 안뛰는데도 연락이 왔다 ..? 그럼 본인들 발망치나 가구 끄는 소리는 괜찮다고 생각하셨나보다. 경비실에도 매일전화했나? 일주일에 한번 수준이었다"고 반박했다.

A씨는 "오히려 피해자인 저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간다. 사과고 뭐고 그냥 뛰지나 말았으면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커뮤니티에 안상태의 이웃이라며 층간 소음의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임신 28주차에 이사 들어왔다"며 "만삭임산부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예정일보다 빨리 양수가 터져 아이가 나왔고 밤낮으로 울려대는 쿵쿵소리에 우리 아기는 깊은잠을 거의 못자고 있다. 10개월을 참다 참다 글 올린다"고 말했다.

이에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씨는 자신의 SNS에 "정작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제 인스타그램 사진을 악의적으로 캡처해서 신랑을 저격해서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기까지 하시는 걸 보며 많이 놀랐다. 저희를 비난할 의도로 너무 나쁘게 쓰셨던데 그 글만 보고 다 믿진 말아달라"고 반박해 다시 한번 논란이 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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