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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끌고, 송혜교 밀고…스튜디오드래곤 거침없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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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라마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스위트홈'의 글로벌 흥행에 더해 배우 송혜교의 차기작 출연 확정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오후 2시55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보다 6.35%(6000원)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드래곤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한류스타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tvN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송중기와 이혼 이후 국내 활동이 뜸했던 송혜교의 복귀작 소식에 주가도 함께 들썩였다. 송혜교의 드라마 복귀는 2018년 '남자친구' 이후 2년 만이다. 또한 신드롬급 흥행을 이끈 '태양의 후예' 이후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현대차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2021년은 컨텐츠 명가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달 넷플릭스에 론칭된'스위트홈'의 전세계적 흥행 호조세는, K-드라마가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 등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정적인 캡티브 채널(계열사 채널)을 통한 드라마 공급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논캡티브향 제작편수 증가 또한 기대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3편과, 중국 OTT향 오리지널 컨텐츠 3편 및 지상파/기타 OTT향 3편 등 총 9편의 작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2021년 전체적인 드라마 공급 총량은 작년 대비 15~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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