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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태 멀티골' 서울, 성남 꺾고 3연패 탈출(종합)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FC 서울이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27분 윤주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윤주태는 성남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성남의 골 망을 흔들었다.

FC 서울 윤주태(왼쪽)가 1일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끌려가던 성남은 전반 추가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토미의 헤더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승부는 윤주태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렸다. 윤주태는 후반 26분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또 한 번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서울은 이후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성남의 거센 반격을 잠재우며 2-1의 승리를 지켜냈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4승 1무 9패, 승점 13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10위 수원 삼성(승점 13)에 다득점에서 뒤진 11위를 기록했다.

성남은 3승 5무 6패, 승점 14점으로 9위에 머무르며 강등권 팀들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짜릿한 2-1의 역전승을 챙겼다.

전북은 후반 10분 포항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6분 손준호의 동점골, 후반 25분 김보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따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10승 2무 2패, 승점 3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울산 현대(승점 32)에 다득점에서 뒤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전북현대 김보경(오른쪽)이 1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역전골을 기록한 뒤 이용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반면 포항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7승 3무 4패, 승점 2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상주 상무(승점 24)에 다득점에서 앞선 불안한 3위를 지키게 됐다.

광주 FC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의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는 전반 22분 인천 아길라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중반까지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엄원상이 후반 27분 동점골,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2-1의 리드를 잡았다.

광주는 이어 후반 추가시간 펠리페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3-1로 인천을 제압했다.

광주는 4승 2무 8패, 승점 14점으로 단독 8위로 도약했다.

반면 인천은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5무 9패, 승점 5점으로 K리그1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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