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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끼남' 강호동, 지리산 등반 5시간만에 '생굴라면+밥' 폭풍먹방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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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호동이 지리산 등반 5시간 만에 라면 2개를 해치웠다.

13일 방송된 tvN '라끼남'에서는 지리산을 등반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동은 5시간만에 취사장에 도착했고, 서둘러 라면을 끓였다. 강호동은 먼저 밥을 안친 뒤 라면 물을 끓였고, 그 물에 라면 2개와 준비해온 생굴을 넣었다.

라끼남 [tvN 캡처]
라끼남 [tvN 캡처]

밥이 먼저 완성되자, 강호동은 살짝 맛본 뒤 "달다. 밥도 이렇게 달구나"고 기뻐했다. 이어 라면이 완성되자 굴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굴이 신의 한수다. 아무 것도 안했는데 전혀 안비리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2개의 라면에 밥까지 말아 깨끗하게 냄비를 비웠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게 참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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