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하승진이 농구선수 전태풍과 함께 정관수술 상담을 받았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농구선수 전태풍이 비뇨기과를 찾았다.
근심 걱정이 가득한 채 병원으로 향하던 중 하승진은 "제일 걱정은 아플까봐"라고 고백했다. 수술메이트로 함께 상담실에 들어온 두 사람은 전태풍의 거침 없는 언어로 웃음을 불렀다. 정관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정자 활성도 체크가 이어졌고, 말이 없어진 두 사람은 각각 방에 들어갔다. 하승진은 "자괴감 드네"라며 수술 전 마지막 정자를 보기로 했다.
두 사람의 정자를 확인한 의사는 "의학적인 기준에는 두 분 다 아주 좋은 정자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전태풍의 정자는 활발한 활동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본 장영란이 "그러니까 셋째 낳았구나"라고 감탄했다.
전태풍은 "갑자기 자신감 올라왔어. 내 꺼는 클럽처럼 춤추고 있다"며 정자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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