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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김희진 종아리 부상…김우재 감독 고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에서 '간판스타'로 꼽히는 김희진이 종아리를 다쳤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김희진은 오른쪽 종아리가 불편한 상태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다. 그러나 100% 힘을 다해 점프를 할 수 없다. 김 감독은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해야할 것 같다"며 "(김)희진이가 최근 의욕도 넘치고 오늘 경기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종아리쪽 근육이 올라왔다.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할 수 도 있다"고 걱정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김희진이 만약 선발 출전하지 못한다면 그자리에는 미들 블로커(센터) 김현지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 한편 김 감독은 "김주향(아웃사이드 히터)에게 최근 공격 비중이 몰리는 점이 있는데 괜찮다고 본다"며 "(김)주향이가 그자리에서 좀 더 버텨야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합류한 헤일리(미국)을 상대로는 첫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주포인 헤일리에 대한 분석을 나름대로 했다"며 "수비 위치 등에 관해 선수들에게도 주문했다. 헤일리 뿐 아니라 양효진과 정지윤 두 센터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우선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야하기 때문에 서브 공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를 잘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수들도 그 점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얘기를 했다. 전반적으로 현재 컨디션이 특별히 안 좋다거나하는 선수들은 없다. 우리팀이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지하지 않는 플레이가 최근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선발 센터진에 대해 "양효진과 정지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센터인 이다현은 아직까지는 경기를 풀 타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경기 중간 중간 조커로 기용할 것"이라며 "당분간은 (정)지윤이가 센터 한 자리를 맡아야한다. (이)다현이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기량도 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 팀 사령탑 모두 경기를 앞두고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범실이다. 김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아쉬운 부분은 중요한 고비에서 나오는 자체 범실이다. 이 점을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최대한 범실을 줄이자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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