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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사용구 사전 점검 소홀 등 관계자 제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전에서 나온 경기 사용구(이하 사용구) 점검 소흘과 관련한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었다.

당시 두 팀 경기 2세트 도중 대한항공 유광우가 서브 순서에서 사용구 이상에 대해 언급했다. 올 시즌 바뀐 사용구가 아닌 지난 시즌 사용구가 이날 경기에 쓰였다.

이 과정에서 경기는 중단됐고 두 팀 합의 아래 지난 시즌 사용구로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KOVO는 사용구 점검 소홀 및 경기 운영 미숙(세트타임 시간 미 준수)건과 관련해 10일 상벌위를 열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는 정의탁 경기감독관, 이명헌 부심, 권대진 대기심에 대해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정 감독관과 권 대기심은 2경기, 이 부심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조치했다.

아울러 김영일 경기운영위원장, 문용관 경기운영실장, 이헌우 경기운영팀장에게는 관리 책임 소홀을 물어 엄중 경고 조치했다. KOVO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앞서 배포된 모든 사용구에 대한 전수 검사와 경기 당일 경기 감독관, 심판이 함께 사용구를 확인하는 과정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KOVO는 또한 "배송 사고 방지를 위해 발송 과정에서 1차 확인을, 수령 과정에서 2차 확인을 거치는 등 사전 검수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V리그 사용구 공급업체인 스타스포츠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얘기했다.

KOVO는 "이번에 일어난 일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사용구 점검 조치 뿐 만아니라 전반적인 경기 운영 절차를 점검하고 관계자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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