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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봉영식과 생애 첫 소개팅 "가능성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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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델 박영선이 교수 출신 연구원 봉영식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박영선과 봉영식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4회에서 중년 소개팅을 무사히 마쳤다.

다소 두려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자신을 먼저 기다리고 있던 중년 훈남 봉영식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기분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우다사 박영선 봉영식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우다사 박영선 봉영식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어 봉영식은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2010년에 귀국했다"며 국제 정치학 전공의 연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영선은 "나는 봉이야"라는 발랄한 농담과 함께 "척척박사가 이상형"이라며 호감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박영선은 "TV에서의 내 모습에 대한 환상이 있을 텐데, 직접 만나면 (상대방이)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봉영식은 "우리가 지금 연기하려고 만난 게 아니잖아요"라며 저는 사람을 만나러 나왔고, 저 또한 그렇게(남자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결 친밀해진 두 사람은 영화 '조커'를 같이 보자며 애프터를 약속했다.

화면으로 소개팅 현장을 지켜본 '우다사 메이트'들은 "한 편의 수필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언니, 봉이야"라며 만남을 응원했다. '중년 소개팅의 표본'이라는 칭찬과 함께 원숙미 넘치는 만남이 마무리됐다.

박영선은 소개팅 후 봉영식과의 관계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앞으로 남사친이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현재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밝혀 설렘을 더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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