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겨울왕국2'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입소문의 힘
2019.12.03 오전 9:29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블랙머니'가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입소문의 힘을 입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누적관객수 229만4690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와 함께 전세계에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겨울왕국2'를 제치고 좌석판매율(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1월 극장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놀라움을 더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1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실화 사건을 소재로 묵직한 여운이 남는 메시지와 함께 조진웅과 이하늬를 비롯한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열전, 정지영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지치지 않는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