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춘천 무허가 리조트 사업 연루 의혹…소속사 "사실 파악 중"
2019.12.03 오전 7:57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정준호가 무허가 영업 논란에 휩싸인 춘천의 한 리조트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SBS '8뉴스'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대규모 리조트 시설이 건물 용도를 다세대 주택으로 등록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객실과 관광시설,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과 체육시설 등으로 건물 용도를 신고했다.



해당 시설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임시 세트장일 뿐, 영리를 위한 리조트 영업을 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시설의 홈페이지에는 객실 요금 등 요금 가이드의 창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SBS 8뉴스'는 해당 리조트 조성에 춘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영화배우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8뉴스' 직후 유명 영화 배우로 정준호가 지목됐다. 정준호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해당 리조트의 홍보물에 정준호가 참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준호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현재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