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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G 연속 결장…백승호 허벅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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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출전 기회 자체가 없다. 최근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는 기성용(30, 뉴캐슬)이 6경기 연속으로 소속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뉴캐슬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있는 빌라 파크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기성용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가 마지막으로 나선 공식 경기는 지난 9월 30일 레스터시티와 7라운드 원정 경기다. 기성용은 당시 아이작 헤이든이 퇴장당하는 바람에 전반 추가 시간 급하게 그라운드에 교체 투입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그러나 이후 6경기째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애스턴 빌라에 0-2로 졌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32분 코너 아우리한이 선제골 주인공이 됐고 4분 뒤 안와르 엘 가지가 추가골을 넣었다. 뉴캐슬은 4승 3무 6패(승점15)가 됐고 리그 20개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백승호(22, 다름슈타트)는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백승호는 같은날 독일 하노버에 있는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14라운드 하노버96과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초반 상대 골키퍼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백승호는 계속 뛰었으나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야닉 스타크와 교체됐다.

다름슈타트는 하노버에 2-1로 이겼다. 백승호의 부상 정도는 다행히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4분 상대 수비수 발데마르 안톤이 자책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전반 14분 하노버는 균형을 맞췄다. 하라구치 겐키가 동점골을 넣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29분 토비아스 켐페가 골을 넣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상대 추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다시 앞서 나갔다. 다름슈타트는 4승 6무 4패(승점 18)로 리그 18개 팀 중 10위로 올라섰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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