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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몸값 260억 넘겨···21세 이하 선수 TO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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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18, 발렌시아)의 몸값이 나날이 치솟고 있다.

이강인은 유럽 축구 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11월 기준 전세계 21세 이하 유망주 TOP 50 이적료 순위에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7, 앙골라) 주앙 페드로(18, 브라질)과 함께 공동 28위에 올랐다.

트렌스파마크트는 이강인을 포함한 세 선수에 대해 2천만 유로(약 26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헸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전체 1위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다. 그는 2억 유로(2천600억원)의 몸값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음바페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빅클럽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만 17세 327일이라는 나이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19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견인했고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골든볼츨 차지하며 주가가 급상승했다.

올 시즌 팀 내 입지도 한층 탄탄해졌다. 전임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유망주 기용에 소극적이었던 것과 다르게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고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리그 8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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