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희망브리지·KBS, 공기청정기 나눔사업 전달식 성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KBS(사장 양승동)는 2019 공기청정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58개 사회복지시설에 60대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희망브리지와 KBS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의 지원 기관을 선정했고,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공기청정기 60대를 설치했다. 공기청정기를 지원받은 58개 사회복지시설은 5년간 방문점검 및 필터교체 등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재난주관방송사인 KBS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공기청정기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STOP! 2019 공기청정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기청정기정기 전달식 및 나눔행사'가 성모자애복지관을 방문하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성모자애복지관 이용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한 나눔행사는 미세먼지STOP캠페인 및 미세먼지 강의로 나선 정혜선 교수(가톡릭대학교 보건대학원)는 미세먼지와 건강, 생활속의 예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박해상 MC를 비롯해 강민주, 이상번, 김성옥마술사, 강수빈 등의 축하공연과 식당요리보조, 요리교실, 세탁봉사, 환경개선 등 60여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한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NewsCSV]
[사진=NewsCSV]

KBS 시청자센터 이도경 센터장은 "희망브리지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눔을 위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설치된 공기청정기가 재난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제는 재난이라고 할 수 있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주관방송사인 KBS와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손을 잡았다"며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이 된 오늘날, 협회는 KBS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희망브리지·KBS, 공기청정기 나눔사업 전달식 성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