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정준호, 살아 돌아왔다...'장동윤=역모자' 오해 "날 속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준호가 살아서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반정을 시작한 차율무(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막기 위해 전녹두(장동윤 분)와 무열단은 차율무와 싸우고, 전녹두는 차율무에게 칼을 겨누게 된다.

그때 행차하는 중 사고로 행방불명됐던 광해(정준호 분)가 나타났고, 대비는 광해에게 전녹두가 반정을 꾀하려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광해는 쓰러진 차율무 앞에 있는 전녹두에게 칼을 겨누며 "그 동안 날 속이고, 내가 모든 것을 털어놓게 만들었냐"고 역모를 꾀한 죄인이라고 단정지었다. 이에 장동윤은 충격과 절망감을 느꼈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