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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브라질전 전반 10분 선제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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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A매치)를 가졌다. 0-0으로 맞서고 있던 전반 10분 브라질이 균형을 먼저 깨뜨렸다.

로디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파케타가 헤더로 연결해 한국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한국은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14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5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브라질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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