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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송라' 헤일리, 'SNS 3부작'으로 한국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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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일리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개시한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18일 "헤일리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작업을 매진한지 1년 만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여러분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헤일리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SNS 3부작'이다.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톡톡 튀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계획. 그는 오는 22일 발매하는 첫 싱글을 시작으로 매 달 한곡씩 3부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헤일리  [사진=팝뮤직엔터테인먼트]
헤일리 [사진=팝뮤직엔터테인먼트]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에 '어디서 뭐해요'로 참여해 눈길을 끈 헤일리는 9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성악과 피아노를 배우고 현재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다.

헤일리는 미국에서부터 'TRULY', 'BURNING', 'SNOW DROPS', 'Never Fall Again' 등 자신의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기대케 했다. 올 초 학업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헤일리는 약 1년여 동안 음악적 완숙미를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헤일리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탄생한 것 같다.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헤일리에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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