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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홈런에 운 박종훈, 멕시코전 4.1이닝 2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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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국가대표 언더핸드 박종훈(SK 와이번스)이 피홈런 한방에 고개를 숙였다.

박종훈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주최 2019 프리미어12 슈퍼 라운드 4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조성우기자]
[사진=조성우기자]

박종훈은 경기 초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1회초 2사 1루, 2회초 1사 1·2루, 4회초 1사 1·2루의 고비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호투를 이어갔다.

문제는 5회초였다. 1사 2루에서 J.요네스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으면서 멕시코에 선취점을 내줬다.

한국 벤치는 빠르게 승부수를 던졌다. 좌완 차우찬으로 곧바로 투수를 교체했다. 박종훈은 차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박종훈은 좋은 흐름 속에 멕시코 타선을 상대했지만 장타 억제에 실패하면서 아쉬움 속에 선발등판을 마쳤다.

5회말 한국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0-2로 멕시코에게 끌려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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