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민식이 하정우의 눈물 연기의 비밀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의 종착역 모스크바로 향하는 선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원들은 기차 안에서 눈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선균은 이상엽이 눈물을 잘 흘린다며 "배우도 눈물 연기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김민식은 "하정우형에게 우는 연기팁을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형이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 손에 제품을 살짝 바른 뒤에 눈에 바른다고 된다고, 무조건 제품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대원들은 성대모사, 고규필 캐리커처 그리기, 독서 등을 좁은 기차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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