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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윤도현, 함께라서 특별한 힐링데이…남한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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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소소하지만 함께여서 특별한 헨리와 윤도현의 하루가 이어진다.

1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윤도현의 남한강 브로맨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피로를 녹이는 별미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긴 두 남자. 헨리의 이야기를 듣던 윤도현은 지난주 하체론에 이어 또다시 명언을 쏟아내, 헨리로부터 ‘인생 선생님’이란 호칭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윤도현 스스로 “나 오늘 명언 제조기인가”라며 약간의 허세가 가미된 발언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고.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스케이트 보드장으로 향해 또 다른 특훈에 돌입한다. 특히 스트릿파크 형태의 보드장이 처음이라는 헨리는 주저하던 것도 잠시, 거침없이 파이프를 타는 의외의 보드 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한다. 과연 헨리의 상남자 포인트가 보드장에서 폭발할지 그의 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랜만의 스케이트보드에 천방지축 신난 헨리를 절로 겸손하게 만든 불의의 사고도 발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응급처치를 위해 애국가를 다급히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은 웃픈 웃음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를 박장대소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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