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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영평상' 신인남우상 "군 복무 미친듯이 행복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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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형식이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박형식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에서 영화 '배심원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사진=조이뉴스24 DB]

이날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형식은 제작사 대표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안녕하십니까 신인배우 박형식입니다"라고 운을 뗀 박형식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태로 영예로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점 죄송하고 아쉽다. 부대에서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인생에서 단 한번 뿐인 영평상 신인남우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형식은 "소중한 입봉작에 배심원으로 캐스팅해준 감독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따뜻하고 좋은 영화가 많아지고 사랑 받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촬영기간 내내 행복하고 많이 배웠다. 행복한 현장이었는데 이렇게 남우신인상까지 받게 돼 군 복무 미친듯이 행복하게 할 수 있겠다. 생일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영예로운 상 받아서 생일선물을 받은 것 같다.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충성"이라고 밝혔다.

신인여우상은 '벌새'의 박지후에게 돌아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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