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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워렌 스판상 수상 불발···패트릭 코빈 2019 최고 좌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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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 수상이 불발됐다.

워렌 스판상 조직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패트릭 코빈(30·워싱턴 내셔널스)을 2019년 워렌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코빈은 올 시즌 33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25 202이닝 238탈삼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워싱턴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류현진의 2019년 성적 역시 코빈에 결코 밀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29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182.2이닝 163탈삼진으로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지만 워렌 스판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워렌 스판상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좌완으로 꼽히는 워렌 스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스판은 통산 750경기 5천243.2이닝 2천583탈삼진 363승 245패 평균자책점 3.09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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