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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라운드 진출 '김경문호' 상금 30만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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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쾌조의 3연승으로 내달렸다.

한국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최 2019 프리미어12 C조 서울 예선라운드 쿠바와 마지막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로써 3승으로 C조 1위를 확정했다. 또한 11일부터 일본 도쿄돔과 지바 마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슈퍼라운드에 참가한다.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로 상금 30만 달러(약 3억4천700만원)도 확보했다. 슈퍼라운드는 A~C조 1, 2위팀(한국, 호주, 일본, 대만, 멕시코, 미국) 6개국이 우승을 두고 겨룬다.

슈퍼라운드에도 순위마다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 요강에 따르면 슈퍼라운드 최하위(6위)에 머물러도 최소 25만 달러를 받는다.

A~C조 1위팀인 멕시코, 일본, 한국은 조 1위 상금 2만 달러에 조별리그 승리 수당(걍기당 1만 달러)도 받는다. 한국은 3승을 거둬 3만 달러에 조 1위 상금까지 챙긴 상황이다.

한편 슈퍼라운드에서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맞대결한 팀끼리는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한국은 이에 따라 멕시코, 일본, 미국, 대만과 만난다. 같은 조에서 맞대결한 팀끼리의 성적은 슈퍼라운드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슈퍼라운드 성적 1, 2위가 우승을 겨루고 3, 4위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슈퍼라운드 5위 상금은 30만 달러, 4위는 35만 달러, 3위는 50만 달러다. 우승팀은 150만 달러(약 17억3천500만원), 준우승팀은 75만 달러를 받는다. 또한 슈퍼라운드 승리 수당은 조별리그보다 배가 오른 2만 달러다.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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