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필동 함박 스테이크가 백종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시장 골목식당들의 본격 솔루션 진행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필동 함박스테이크 집에서 제안한 트러플오일이 가미된 청양크림 함박스테이크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이건 끝장"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수제 함박스테이크 집 사장님 또한 "맛있다"며 그 맛을 인정했다.
이같은 필동 함박스테이크 집의 도움에 대해 백종원은 "원래 프로그램했을 때 나중에 도와주기로 했었다"며 "나중에 사장님이 또 도와드리면 서로 도와주게 되는거다"라고 말했다.
청국장 전문점으로 변신한 조림백반집은 '고기 청국장'과 '멸치 청국장'으로 첫 장사에 나섰고, MC 정인선이 서빙요원으로 함께 했다. 하지만 방문한 손님들은 청국장 메뉴에 대한 묘한 거부감을 드러냈고 다시 나가는 손님들까지 등장했다. 결국 제작진까지 투입됐고, 그 이후에는 몰려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청국장 마니아' 김성주의 시식도 이뤄졌다. 김성주는 첫 선을 보인 고기 청국장을 맛보더니 "젊은 세대에게 맞는 청국장"이라며 만족해했고, 촬영 당시 장염으로 고생했던 정인선 역시 참지 못하고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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