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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절친 故 설리 '마지막 배웅' 위해 입국…'납골당 안치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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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구하라가 절친했던 故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17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고인의 절친으로 유명했던 구하라는 예정된 해외 스케줄 탓에 오전 진행된 발인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오후에 진행될 납골당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구하라는 스케줄을 마친 뒤,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구하라. [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 [구하라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구하라의 슬픔도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하라는 설리의 비보를 접한 뒤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 밖에 인사할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해. 그곳에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며 오열해 네티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서는 "여러분 저 괜찮습니다. 이렇게나마 설리에게 인사하고 싶어 라이브 영상을 틀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설리야. 안녕"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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