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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장정석 "안우진, 젊어서인지 회복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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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젊어서 그런지 회복이 빠르다."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팀 불펜의 주축인 안우진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서 "선발로 던질 때보다 구속이 좋다. 본인이 이닝을 적게 가져가는 것을 알고 힘있는 피칭을 하는 것 같다"면서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가장 많은 투구수를 기록한 선수가 안우진이었다. 그런데 젊어서 그런지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이번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모두 등판,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그는 2경기 2.70의 평균자책점으로 '미들맨'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장 감독은 "모든 불펜투수들은 길어야 2이닝까지 던질 것"이라며 구원투수들을 앞으로도 짧게 끊어서 기용하는 방식을 고수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선발 에릭 요시키에 대해선 "초반에 3점 정도 주면 교체를 생각할 수 있다"며 "교체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중간 계투진이 힘들어져 고민"이라고 했다. 요시키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고척=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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