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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평택시, 日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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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대출한도 5억원에서 저이자 대출 지원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평택시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기업은행에 5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이자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한 기업당 최대 대출한도는 5억원이다.

17일 평택시청 본관에서 전규백 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왼쪽 네 번째),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17일 평택시청 본관에서 전규백 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왼쪽 네 번째),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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