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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박병호·현미, 수십년 만에 재회…故 이봉조 작곡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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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박병호와 가수 현미가 수십년만에 만나 1960년대를 추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스님 전문 배우' 박병호가 출연했다.

1960년대 데뷔해 어느덧 데뷔 64년 차를 맞은 배우 박병호는 대중에게 '스님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간 총 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스님으로 출연했다. 심지어 '박병호가 진짜 스님이 됐다'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고. 하지만 그는 11년 전 도심을 떠나 고즈넉한 남해에서 자연을 벗 삼으며 살고 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박병호와 현미의 연결고리는 바로 현미의 남편 故 이봉조 작곡가다. 故 이봉조 작곡가와 박병호는 한양대 건축과 선, 후배 사이로 막역한 사이였다. 심지어 박병호의 아내가 가수가 되고 싶어 故 이봉조 작곡가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살림이나 하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현미는 30년 전 먼저 떠난 故 이봉조 작곡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년 함께 살았지만 후회는 없다 남들 못하는 것 다 해봤다. 또 굉장히 가정적이었다"라고 추억했다.

한편, 故 김종필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한 박병호가 두 번의 총선에 출마했다가 모두 낙선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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