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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콘솔 버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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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내년 출시…콘솔은 그 이후 예정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10주년을 맞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모바일과 콘솔 버전으로 출시된다.

마이클 초우 LoL: 와일드 리프트 제작 총괄은 1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LoL을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LoL PC 버전은 플레이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과 상황에 따라 게임을 배우기 어렵고 경기당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 등이 나왔다"며 "이에 LoL을 콘솔과 모바일로 새롭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oL 10주년 기념 행사' 현장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oL 10주년 기념 행사' 현장

모바일과 콘솔로 출시되는 새로운 LoL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와일드 리프트는 올해 일부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며 내년 말 대부분 지역에서 정식 출시된다.

그는 "이는 단순한 PC 버전의 이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PC 버전을 그대로 옮기는 방법은 성공하기 쉽지 않아 처음부터 게임을 다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PC 버전에 출시한 모든 스킨이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개발해 전반적으로 그래픽을 개선하고 새 컬렉션 시스템을 도입해 챔피언과 스킨을 더 몰입감 있게 했다"며 "5:5 전투 느낌을 살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LoL PC 버전도 큰 변화를 앞뒀다"며 "와일드 리프트가 출시되면 많은 플레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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