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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시련 극복' 류현진, ML '올해의 재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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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올 시즌 부활에 성공한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양대리그별 3명씩 모두 6명의 재기상 후보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조시 도날드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니 그레이(신시내티 레즈)와 함께 내셔널리그 재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뉴시스]

지난 2015년부터 어깨, 팔꿈치, 사타구니 등을 다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류현진은 지난해 후반기부터 정상적인 몸상태를 되찾아 제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경미한 부상으로 2차례 부상자명단(IL)에 올랐지만 29경기를 소화하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특히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1위에 오르며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으나 다저스가 2승3패로 탈락하면서 올 시즌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그는 월드시리즈 후 FA 자격을 취득하게 돼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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