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시헌, 현역 은퇴 선언···강인권 코치와 코칭스태프 합류
2019.10.11 오후 5:09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유격수 손시헌이 15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N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시헌이 현역 은퇴 발표했다.. 손시헌은 올 시즌 종료 후 구단 및 코칭스태프와 면담을 통해 내년부터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손시헌은 지난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뒤 국가대표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손시헌은 올해까지 15시즌 통산 1천559경기에서 1천265안타 70홈런 550타점 타율 2할7푼2리의 기록을 남겼다.

손시헌은 동갑내기 절친 이종욱 코치와 내년 시즌 동반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선수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 코치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은 뒤 올 시즌부터 NC 2군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NC 관계자는 "손시헌 코치의 내년 시즌 보직은 아직 논의 중"이라며 "오는 17일 선수단 마무리 훈련부터 코치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강인권 전 한화 배터리 코치가 내년 시즌부터 수석코치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강 코치는 NC가 창단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배터리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올 시즌 수석코치를 맡았던 손민한 코치는 차기 시즌 투수파트만 전담할 계획이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