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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과 함께하는 'RED ACTION' 플레이오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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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오는 14일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맞아 'RED ACTION'을 주제로 다양한 팬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는 이번 포스트시즌 슬로건을 '붉은 함성, 가을 SK'로 선정했다. 역대 우승 순간들에 선수단 실착 아이템과 팬들의 응원 속에는 항상 레드가 있었다는 점에 착안했다. '레드로 하나 돼 가을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는 이번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Red Action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SK 선수단은 이번 포스트시즌 원정 경기에 기존 원정 유니폼 대신 레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자료=SK 와이번스]
[자료=SK 와이번스]

'Red Action 프로젝트'는 팬들이 구단 SNS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붉은 물결로 물들이고 압도적인 응원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는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팬들의 열띤 응원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 홈경기에서는 응원 수건 1만장을 1번, 3번, 7번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원정 경기 시에는 지난해부터 와이번스만의 독특한 응원문화로 자리 잡은 클래퍼 응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홈경기 전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팬들이 참여하는 위닝로드,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에게 팬들의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팬은 3루 1층에 위치한 W센터에서 레드 유니폼 착용자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입장팔찌를 수령하면 된다.

한편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포스트시즌 당시 SK가 선보였던 'Best 푸드트럭을 찾아라' 행사가 이번 플레이오프 홈경기(14일~15일)에도 개최된다.

지난해 우수 푸드트럭으로 선정돼 올 시즌 야구장에 입점했던 육쉐프(스테이크), 꼬끼오(닭꼬치), 와사바리(막창 덮밥) 푸드트럭을 포함, 총 10대의 푸드트럭이 1루 매표소 앞 푸드트럭존에서 이색 음식들로 관중들을 맞이한다.

이번 우수 푸드트럭 또한 내년 시즌 야구장 입점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선수들이 직접 음식을 맛보고 추천한 '선수별 추천 푸드트럭'들이 빅보드(전광판) 및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개돼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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