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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조은지 '카센타',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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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용우, 조은지 주연의 '카센타'가 11월 말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사진=트리플픽쳐스]

장르 불문, 내공 있는 눈빛 연기의 귀재 박용우는 한 성격하는 국도변 카센타 사장 재구 역을 맡았다. 재구는 우연히 국도변에 떨어진 금속 조각에 펑크 난 차량을 고치다가 계획적으로 도로에 날카로운 금속 조각을 뿌리며 펑크를 유도하는 기발하지만 위험한 영업을 시작한다. 박용우는 욕망과 양심 앞에서 갈등하는 내면 연기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예정이다.

남편 재구와 함께 기발한 생계형 범죄 영업에 동참하는 아내 순영 역에는 다채로운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조은지가 맡았다. '카센타'를 통해 전매특허 생활밀착형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으로, 배우로서 다시 한번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사진=트리플픽쳐스]

특히 박용우와 조은지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조우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카센타'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완성형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생계형 범죄를 펼치며 긴장감을 유발하고 코믹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카센타' 티저 포스터 2종은 호기심을 200% 자극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빵꾸환영'이라는 환하게 빛나는 네온사인 간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한밤중 그들의 진짜 영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박용우, 조은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국도변 도로에 무엇인가를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더해져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부부가 펼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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