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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측 "시즌2 하고 싶어, 빠른 시간 안에 최종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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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스달 연대기' 측이 시즌2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측은 23일 조이뉴스24에 "'아스달 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다. 제작진도 당연히 시즌2를 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18화 쿠키도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시즌2는 제작진의 의지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여러 제반 조건 등을 검토하여 빠른 시간 안에 최종 결정할 것이며, 시즌2를 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의 배우들과 '미생', '시그널' 등의 김원석 감독, '선덕여왕', '육룡이 나르샤'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타곤(장동건 분)과 은섬(송중기 분)이 각각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며, 각기 다른 영웅으로 발걸음을 내딛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곤은 태알하(김옥빈 분)가 청동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고, 권력을 나누자고 하는 데도,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에 기뻐하며 태알하와의 혼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타곤은 은밀히 사야(송중기 분)에게 청동의 비밀을 알아내라고 지시했고, 태알하는 타곤 몰래 아사사칸(손숙 분)을 대면, 흰산의 장로들과 만나며 계략을 꾸였다.

탄야(김지원 분)가 무언가를 감춘다고 의심했던 사야는 무백(박해준 분)에게 돌담불에 있던 은섬이 자신의 쌍둥이며, 탄야는 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탄야는 아스 땅을 아우르는 하나의 나라, 아스달을 선포하며, 연맹인들에게 앞으로 불릴 ‘백성’이란 이름을 건넸고, 타곤은 첫 번째 왕명으로 아스달에 대항하는 아고족과 부족들을 정벌하자고 명령, 불만과 공포, 분노를 잠재울 거대한 전쟁을 예고했다.

반면 은섬은 구해낸 노예들 중 아고족들을 돌려보내면서 이나이신기의 재림을 알리라며 조건을 달았고 묘씨족 족장은 아고족 씨족장회의를 소집했다. 그러나 태씨, 벽씨 족장이 믿지 않자 은섬은 "아고족 3만의 열망을 받아 안지 못하면 넌 죽어"라는 잎생(김성철 분)의 말에서 묘수를 찾아, 돌아가는 태씨 족장에게 자신이 이나이신기면 태씨 족장은 죽을 거라고 예언했다.

결국 아고족 희망인 이나이신기가 재림하길 원했던 태씨족은 열망을 저버린 태씨 족장을 죽여 버렸고, 은섬에게 자신들을 형제로 받아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나 와한의 은섬, 찬란한 아고족의 재림 이나이신기! 당신들 모두를 품겠습니다"라며 묘씨, 태씨 아고족들에게 들어 올려진 은섬의 모습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이날 방송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4%, 최고 8.1% 기록, 종편을 포함 케이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 평균 5.4%, 최고 5.9%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유료플랫폼/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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