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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토드라마, 내년 3월 부활…이준영, 주연 발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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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새 금토드라마가 부활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나래, 박차오르다'(가제, 극본 최현옥, 연출 심재현, 제작 옐로우팩토리)가 2020년 3월 첫선을 보인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열혈 코믹 액션 드라마로, 몰락한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를 주인공으로한 사이다 액션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드라마 '퍼퓸'의 최현옥 작가와 '프로듀사'를 연출한 심재현 감독, 그리고 영화 '악녀'로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박정훈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은 배우 이준영이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다. 앞서 '미스터 기간제' '이별이 떠났다' '부암동 복수자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준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나래, 박차오르다'는 2020년 3월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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