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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우혜미, 오늘(23일) 오전 발인…'보코' 손승연 눈물의 추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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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

고 우혜미의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서울강동성심병원에서 진행된다. 향년 31세.

고인의 발인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된다. 고인의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앞서 고 우혜미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는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동료 손승연은 고 우혜미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손승연은 "먹고 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라며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어. 이제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편히 쉬길 바라"라는 글을 남겼다.

고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톱4까지 진출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당시 김광석의 '나의 노래', 윤시내의 '마리아' 서태지의 '필승'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가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고 우혜미는 2015년 싱글 앨범 '못난이 인형'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s.s.t'를 발표했다. 신곡 작업 중 생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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