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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시청률 8% 돌파…현주엽 피자먹방 순간 1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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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은 당나귀 귀'가 일요일 예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을 했다. 처음으로 시청률 8%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 22회는 전국 시청률 6.3%, 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당나귀 귀'의 자체 최고 기록으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5.8%와 7.9%를, SBS '런닝맨'은 4.9%와 7.4%를 기록했다.

 [사진=KBS]
[사진=KBS]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과 선수들이 연고지 유소년 농구 교실을 마치고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피자를 먹는 순간은 10%(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최고시청률이 10%를 돌파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원으로 휴가를 떠난 현주엽과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주엽은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목전에 두고 고강도의 훈련을 이어 오던 선수들이 휴식를 요청하자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강병현, 조성민, 김동량, 박병우 선수를 자매사 창원 공장 VIP 룸으로 불러 쉬라고 했다. 선수들은 현주엽의 낯선 모습에 불안해하면서도 그동안 현주엽과 다녔던 여행 중에서 가장 편하다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박도경 코치가 가야 할 곳이 있다면서 선수들을 매년 구단에서 주최하는 재능기부 행사에 데려갔다. 이에 현주엽이 자신은 절대 몰랐다며 극구 부인했고, 선수들은 당황했다. 선수들은 성심껏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지도했고, 이후 조성민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현주엽의 소고기 해체 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주엽은 직접 9kg 고깃덩어리를 능숙한 손놀림으로 해체했다. 현주엽은 작업 중 틈틈이 생고기를 입에 넣었고, 이날 현주엽과 채성우, 박도경이 그 자리에서 먹은 것이 무려 1kg에 달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영순 편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고추장을 담그고, 정원에서 식사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심영순은 고추장을 담그는 과정을 본 전현무가 "난 사 먹을래"라고 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죽을 때까지 직접 장을 담글 것"이라고 말해 대가의 장인 정신을 엿보였다.

원희룡 지사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방문해 해녀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일바지를 입고 바닷가에서 작업을 돕는 등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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