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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컸던 작품, 영광"…아스달연대기', 송중기→김옥빈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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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22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직접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은 지난 9월 7일부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의 방영을 시작해 22일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

[사진=tvN]
[사진=tvN]

장동건와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아스달 연대기'의 주역들이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며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그동안 '아스달 연대기'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더불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에 대한 소회, 그동안의 행복했던 촬영에 대한 추억과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먼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아스달의 연맹장 타곤 역으로 연기력을 보여준 장동건은 "타곤이라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들과는 다른 점이 많아서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더욱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아스달 연대기' 방송이 끝난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그동안 좋은 사람들과 같이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영광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중기는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 방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너무도 매력적인 작품이라 어느 때보다 욕심도 컸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원석 감독님,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 그리고 9개월가량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준 우리 아스달 스태프 분들께 진심을 담아 존경을 표한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시청해주셔서 큰 힘이 됐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함께 한 모든 이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순수한 와한의 소녀에서 권력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대제관의 소명을 당당하게 받아든 탄야 역의 김지원은 "8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고생도 함께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보냈던 많은 시간을 떠올리니 실감이 안 난다. 좋은 배우 분들, 작가님들, 감독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라고 소중한 추억을 아로새겼다. 더불어 "인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워가며 변화하듯, ‘아스달 연대기’는 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주는 드라마였다. 긴 시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애틋한 소감을 건넸다.

권력에 대한 야망과 욕망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태알하 역의 김옥빈은 "감독님, 작가님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배우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고 다함께 고생했는데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 한쪽으로 슬프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다"라며 "긴 시간에 걸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라고 아쉬움과 소회, 감사를 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아스달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출연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최종회는 2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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