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이닝 5실점' 박종훈, 키움 타선에 뭇매…시즌 11패 위기
2019.09.20 오후 8:52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언더핸드 박종훈이 시즌 9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종훈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박종훈은 3회부터 흔들렸다. 3회초 1사 만루에서 이정후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득점하면서 키움에 선취점을 내줬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박종훈은 쉽게 안정을 찾지 못했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제리 샌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3회에만 3실점했다.

박종훈은 4회부터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막아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2루에서 키움 김하성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종훈은 이후 팀이 1-5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신재웅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신재웅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면서 박종훈의 자책점은 더 늘어나지 않았다.

박종훈은 이날 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 10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37km를 기록했다.

7회말 SK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키움이 5-1로 앞서가고 있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