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식회사 신원과 한국 야구대표팀 단복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신원의 대표 남성정장 브랜드인 지이크(SIEG)는 2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젊은 감성의 정장 브랜드다.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을 시작으로 앞으로 구성되는 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 등에게 지이크 정장 및 셔츠, 신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는 단복 후원을 통해 야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한다. 특히 야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승리하라 대한민국! SIEG KOREA!' 슬로건을 통해 지이크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팀 응원 메시지를 모집한다.
메시지는 대표팀 정장 안감에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서울 조별라운드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를 진행하고 티켓을 제공하는 등 팬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이크측은 "젊은 감각을 자랑하는 브랜드를 통해 20~30대 위주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야구대표팀 승리를 함께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이크와 KBO가 험께 힘을 모아 야구팬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